공공도서관1 안암생활. 공간의 힘에 하나 더 추가한다면, 성북구에 있다는 호텔 숙소, 안암생활. 현재의 20대들이 카페에서 공부하고 동전빨래방을 이용하는 등의 모습을 두고 '주거 기능을 외주했다'고 말한다. 가족과 함께 생활할 때는 침실과 서재(공부방), 주방, 휴식공간을 따로 두거나 같이 이용할 수 있었으나, 현재 20~30대들이 거주하는 많은 원룸들은 통합공간이라 하나의 공간에서 모든 기능을 수행한다. 그래서 세탁공간도 바깥에서, 휴식공간도 밖에서, 공부방도 외부에서 쓸 수밖에 없다. 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23 무지와 편견이 만든 ‘호텔 거지’라는 거짓말 - 시사IN 아이부키는 주거 관련 사회적기업이다. 2012년 설립된 이 회사는 임대아파트 내 유휴 공간을 작은도서관으로 재단장하는 일로 사업.. 2020.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