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1 정기간행물, 청소 예상외로 음악, 특히 밴드나 합창 관련 정기간행물은 구독할만한 것이 없었다. 아쉽더라. 미술도 대체할만한 거리가 없어서 아마 현재 구독하는 잡지 그대로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11종 구독하고 있는데 조금 늘릴까 말까 고민하고 있고. 거기에 씨네21은 구독료가 올라서 더 망설이게 된다. 주간지라 3만원 오른 것도 이해할 수 있는데 1년 구독료가 15만원에서 18만원이 되니 체감이 달라지더라. 지난 번 열수다에서 언급되었듯이 도서정가제에 대해 대비할 필요가 있었는데 늦었다. 오히려 작년에 비해 장서구입비는 줄어들었고, 줄어든 예산을 또 다른 곳에 전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물론 나야 반갑게 전용(?) 상황을 보고 있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신간구입을 통해 새롭게 볼 수 있는 책들의 수가 더 줄어든다는 이야기다.. 2015.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