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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6

KDC 5판과 KDC 6판, 문학분야의 차이 (도서관 이야기이니 주제 발행은 교육으로.) 제목에서 가리키는 것은 정확히는 한국문학 분야다. 999부터 시작해 거꾸로 정리를 해나가고 있는데 어제 813.7의 정리를 마쳤다. 3월 말부터 시작한 작업인데 신간 정리 작업과 병행하다보니 꽤 시간이 걸린다. 신간은 지금까지 여섯 번 구입했고, 7차 구입은 다음주에 결재 예정이다. 예산 소진이 예상보다 빨라 고민되는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진행은 계속한다. 주욱. KDC 5판과 6판의 발행은 간격이 좁은지라 7판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6판이 나온 시점에서 5판은 구판이 되었고 더이상 판매를 하지 않아 나도 6판을 가지고 있는데, 솔직히 불만이 많다. 건축분야의 도서는 생각보다 재분류 항목이 많지 않아 부담이 적지만 810 아래 .7에 해당.. 2015. 5. 20.
재분류는 어디까지 해야 하는가? 오래된 책, 잦은 아웃소싱으로 인해 도서관 책이 엉망진창이다. KDC 4판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던데, 4판 책을 본 적이 있어야 813.7에 왜 소설이 분류되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대부분의 책은 843에 분류했으면서 왜 843.6을 썼는지, 816과 816.6의 차이는 무엇인지 두고 봐야 알겠지. 설마하니 823.7이 있다고 해서 813.7이 현대 소설이라 착각한 것인가? 그보다 심각한 것은 '*** 외 지음'을 입력하면서 자동으로 저자기호가 외***로 붙었다. 속에서 열불이 치솟는데 누구에게 화를 내야하나. 결국 810이나 840에 분류된 책은 다시 세부 분류기호를 줄 생각이고, 814나 816, 818은 .6을 부여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으며, 813.7은 전부 바꿀 예정이다. 더불어 83.. 2015. 3. 31.